소재 스타트업 에이엔폴리가 아시아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퓨처 푸드 아시아(FFA)'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FFA는 2016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푸드테크 산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한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8여개국,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10개 스타트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3일간 현장 피칭을 통해 심사받는다. 최종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에이엔폴리는 벼 껍데기(왕겨)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활용해 개발한 생분해성 필름 소재와 의료·식품용 소재를 소개했다.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양산시설 구축 계획도 전하며 기술성과 성장성, 친환경성에서 주목받았다.
에이엔폴리는 "역대 파이널리스트 10위 안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은 여럿 있었지만, 최종 우승한 한국 기업은 에이엔폴리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소재 스타트업 에이엔폴리가 아시아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퓨처 푸드 아시아(FFA)'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FFA는 2016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푸드테크 산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한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8여개국,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10개 스타트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3일간 현장 피칭을 통해 심사받는다. 최종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에이엔폴리는 벼 껍데기(왕겨)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활용해 개발한 생분해성 필름 소재와 의료·식품용 소재를 소개했다.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양산시설 구축 계획도 전하며 기술성과 성장성, 친환경성에서 주목받았다.
에이엔폴리는 "역대 파이널리스트 10위 안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은 여럿 있었지만, 최종 우승한 한국 기업은 에이엔폴리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